스릴러,호러,SF
넷플릭스 영화 '나의 마더' 감상평 정보
장르 : SF, 스릴러 ,호러
감독 : 그랜트 스푸토레
각본 : 그랜트 스푸토레, 마이클 로이드 그린
출연 : 클라라 루고르, 로즈 번, 힐러리 스왱크, 루크 호커
공개일 : 2019년 6월 7일
상영시간 : 115분
제작사 : 펭귄 엠파이어, 서던 라이트 필름스, 미스터 스미스 엔터테인먼트, 엔디버 콘텐트
배급사 : 넷플릭스
상영 등급 : 15세이상
넷플릭스 영화 '나의 마더' 감상평 리뷰(감상 후기) 본문
넷플릭스 영화 '나의 마더'는 암울한 미래 상황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인류가 멸망한 미래 사회에서 복제인간으로 태어난 주인공을 마더라 불리는 로봇이 키우는 과정을 담고 있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듯이 포장된 채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영화의 시간이 흘러갈수록 다른 무언가가 있음을 점차 깨닫게 된다.
우선 '나의 마더'라는 영화는 흥미로운 소재와 연출로 인해 미래 공상과학 영화의 장르로 호기심을 이끌어 내어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내용이 전개된다.
미래의 오염된 도시에서 안전한 공간이라는 설정의 제한된 실내공간인 주 무대와 몇 안 되는 등장인물로 이끌어낸 연출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짜여 있다. 영화의 내용이 절정에 다다를 때즈음 등장하는 인물까지 한다면 총 등장인물은 로봇과 사람 두 명에 불과하다. 이 영화의 내용은 마지막 반전을 설명하기 위한 전개로 사용이 되는데 마지막의 반전 요소에서도 참신함이 보인다.
영화 '나의 마더'는 인류의 종말을 경고하고 있다. 영화의 도입부에서 설정해 놓은 인류의 멸망이라는 설정 부분은 반전 없이 그대로 이루어진 셈이며 인류의 멸망과 함께 존재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인간이 다시 재창조된다.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지능과 로봇의 결합물이 결국에는 다시 인간을 창조해 내어 마지막을 인간으로 하여금 선택하게 한다는 부분에서 현재의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묘사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인간이 창조해 낸 인공지능에 의해서 인류가 멸망하고 다시 재 창조되는 과정이 반복되는 일들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한된 공간에서의 스릴감 넘치는 전개, 잘 짜인 각본에 의해 어색함 없는 스토리를 경험해 보고자 한다면 넷플릭스 영화 '나의 마더'를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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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무비8
관련링크
- https://youtu.be/N5BKctcZxrM 1174회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