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SF,미스터리
비바리움 (2020) Vivarium 정보
인간의 삶과 운명,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질문
장르: SF, 공포, 미스터리
감독: 로어칸 피네건
제작: 존 맥도넬, 브랜든 맥카시
각본: 로어칸 피네건, 가렛 샨리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이머진 푸츠 외
촬영: 맥그리거
편집: 토니 크랜스토운
음악: 크리스티안 아이드네스 안데르센
제작사: XYZ 필름스, 프라카스 프로덕션스, 핑퐁 필름, 판타스틱 필름스
수입사: 루믹스미디어
배급사: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개봉일: 아일랜드 2020년 3월 27일, 대한민국 2020년 7월
비바리움 (2020) Vivarium 리뷰(감상 후기) 본문
영화 '비바리움'은 2019년에 개봉한 일리림 유거 감독의 작품으로, 상징적인 요소와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은 독특한 스릴러/공포 영화입니다.
비바리움이란 생물학적 용어로, 동물들이 평생 동안 살 수 있는 인공적인 환경을 뜻하며, 이 작품은 그 이름의 의미를 잘 담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톰과 젬마는 젊은 커플로, 파트너와 함께 이상적인 삶을 꿈꾸며 새로운 집을 찾아 미스터 캐시디라는 이상한 부동산 중개인을 만납니다. 중개인은 이들에게 '유니트 9'라는 집을 소개하고, 그들을 따라오도록 요구합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고요하고 완벽한 기이한 거리인 '예자 결 포인트'인데, 이 집들은 외관과 내부가 굉장히 비슷하여 거의 구분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부족함 없이 시설이 완벽한 집에서 벗어나려는 톰과 젬마에게 부동산 중개인은 사라져버립니다. 외부와 소통할 방법이 사라진 이들은 이 집에서 어떻게든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집은 매일 아침 빈차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품 박스로 채워지는 등 일상이 반복되는 호러를 겪게 됩니다. 그런 어느 날, 정체 모를 아이가 그 집으로 들어오게 되고 이러한 상황은 점점 나빠집니다. 아이는 독특한 빨간 옷을 입고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아빠 톰의 배고픔을 느끼고, 엄마 젬마와 어울리려고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 상황을 이기려는 톰과 젬마는 과거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시도하고, 동시에 미스터 캐시디를 찾아보지만, 아이와 그의 환경이 부족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이들의 시간은 끝없이 반복됩니다. '비바리움'은 사람들의 삶에 대한 상징성과 독립성을 탐구한 작품입니다. 인간은 자연과 가족 그리고 삶의 의미를 무심코 찾아다니고 있으며, 부동산 중개인은 그 욕망을 상징합니다.
이 영화는 사람들이 줄곧 이루지 못하는 꿈과 사회에서 느끼는 고립을 시사합니다.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톰과 젬마가 허무하게 지내는 반복된 일상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며, 결국 이들은 세계와 조화를 이뤄가며 삶을 이어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이의 죽음과 부족한 개체도 상징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점차 어둡고 고립된 공간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본능을 보여줍니다. 영화 '비바리움'은 인간의 삶과 운명,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관객들에게 인간의 본질을 뒤집어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꿈 그리고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비바리움이란 생물학적 용어로, 동물들이 평생 동안 살 수 있는 인공적인 환경을 뜻하며, 이 작품은 그 이름의 의미를 잘 담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톰과 젬마는 젊은 커플로, 파트너와 함께 이상적인 삶을 꿈꾸며 새로운 집을 찾아 미스터 캐시디라는 이상한 부동산 중개인을 만납니다. 중개인은 이들에게 '유니트 9'라는 집을 소개하고, 그들을 따라오도록 요구합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고요하고 완벽한 기이한 거리인 '예자 결 포인트'인데, 이 집들은 외관과 내부가 굉장히 비슷하여 거의 구분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부족함 없이 시설이 완벽한 집에서 벗어나려는 톰과 젬마에게 부동산 중개인은 사라져버립니다. 외부와 소통할 방법이 사라진 이들은 이 집에서 어떻게든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집은 매일 아침 빈차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품 박스로 채워지는 등 일상이 반복되는 호러를 겪게 됩니다. 그런 어느 날, 정체 모를 아이가 그 집으로 들어오게 되고 이러한 상황은 점점 나빠집니다. 아이는 독특한 빨간 옷을 입고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아빠 톰의 배고픔을 느끼고, 엄마 젬마와 어울리려고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 상황을 이기려는 톰과 젬마는 과거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시도하고, 동시에 미스터 캐시디를 찾아보지만, 아이와 그의 환경이 부족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이들의 시간은 끝없이 반복됩니다. '비바리움'은 사람들의 삶에 대한 상징성과 독립성을 탐구한 작품입니다. 인간은 자연과 가족 그리고 삶의 의미를 무심코 찾아다니고 있으며, 부동산 중개인은 그 욕망을 상징합니다.
이 영화는 사람들이 줄곧 이루지 못하는 꿈과 사회에서 느끼는 고립을 시사합니다.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톰과 젬마가 허무하게 지내는 반복된 일상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며, 결국 이들은 세계와 조화를 이뤄가며 삶을 이어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이의 죽음과 부족한 개체도 상징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점차 어둡고 고립된 공간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본능을 보여줍니다. 영화 '비바리움'은 인간의 삶과 운명,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관객들에게 인간의 본질을 뒤집어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꿈 그리고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비바리움 (2020) Vivarium 감상포인트 및 추가 의견
비바리움 (2020) Vivarium 관련 영상
영화리뷰 무비8
관련링크
- https://youtu.be/7Qpy5OfacM8 240회 연결
Movie8님의 의견
Movie82020년에 개봉한 제시 아이젠버그, 이머진 푸츠 주연의 공포 영화.
2019년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https://namu.wiki/w/%EB%B9%84%EB%B0%94%EB%A6%AC%EC%9B%80(%EC%98%81%ED%99%94)